본관 내부시설

3층 높이까지 시원하게 뻥 뚫린 로비를 보시면 쾌적한 기분이 드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일부 납골당 시설에는 로비 천장이 낮다 보니 방문객들이 많은 날에는 소음이 엄청납니다.

한눈에 휙 둘러봐도 이곳 양주 실내납골당은 최신식 건축방식을 이용한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로비 기준 좌, 우로 일반실, 종교실, 고급실 등의 안치실이 쭉 조성되어 있습니다.

​ 이들 안치실들은 다시 복도를 중심으로 전면방, 후면방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면방 전경

후면방 전경

납골당 전체 방향이 정남향으로 조성되어 있다 보니, 전면방이 아무래도 해가 많이 들어오고, 안치도 많이 되어있습니다.

납골당 안치실의 유리가 통유리 이다보니 후면방 역시 간접 채광이 환하게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각 안치실마다 대형 창문이 설치되어 하루 중 해가 들어오는 시간만 다를 뿐 채광의 정도는 비슷합니다.

안치단

일반실 안치단

일반 안치실은 일련번호로 매겨져서 배치되어 있는데요, 안치단 배치는 최신 설비로 이루어진 납골당들이 그러하듯이 제일 높은 단이 8단 높이입니다. 성인 키 175Cm로 기준하면 머리 2개 정도 위(팔을 위로 들어 올려 닿는 곳)가 8단이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각 안치단의 크기는 최근 건립되는 일반 납골당의 제원과 비슷한 크기로 유골함을 놓으신 후 주변에 유족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꽂이나, 장식품, 고인의 유품을 넣으실 공간이 충분합니다.

예전에 건립된 납골당이나 사찰 봉안당에는 안치단의 크기가 작아서 요즘 많이 사용하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유골함 같은 경우에는 크기가 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양주 실내납골당 안치실의 안치실 구성은 복도식 배열이 아니라, 복도식 + 벽체식 그리고 일부 디자인 벽체 형태 배열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로 되어 있다 보니 안치실 자체의 크기가 넓게 여겨지고, 쾌적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 전용 안치단

고급실 안치단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안치실로 들어가는 입구가 유리 문으로 잠겨있네요.
미리 지정된 유가족의 지문인식만으로 출입이 가능한 방식으로 되어있다 보니 보안이 철저하게 되어 있습니다.

입장하면 유리 문이 스르르 닫혀서 외부 복도공간과 분리되다 보니 참배할 때에 너무나도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고급실과 일반실 안치단의 차이점은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고급실 안치실에는 가운데에 복도식 안치단은 없고 전부 벽식으로 되어있으며, 안치실 중간에는 앉아서 고인을 회상할 수 있는 고급 소파가 놓여 있습니다.

고급실의 위치는 전부 전면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고급실은 이면 창으로 되어있어서 해가 들어오는 방향이 다양해서 채광이 아주 잘됩니다.

교통의 편리성

가까이 있어야 더 자주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울 때, 보고 싶을 때 멀리 있으면 바쁜 일상에 언제나 마음만으로 그쳐버리게 됩니다. 언제든지 다녀오실 수 있는 서울에서 20분 거리!

전철로 바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망, 1호선 전철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양주역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향후 개통될 GTX-C 노선으로 서울권에서 더욱 빠르게(25분) 다녀가세요.

양주 실내납골당, 비교를 거부하는 최고급 시설을 갖춘 납골당으로 모신분의 품격까지 돋보이는 곳입니다.